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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행복버스, ‘1000번째 마을’ 달렸다… 완도서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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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행복버스, ‘1000번째 마을’ 달렸다… 완도서 기념행사

전라남도의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1000번째 마을 방문을 맞았다.

전남은 지난 14일 완도 신지 신리마을에서 1000번째 마을 방문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이범우 완도부군수, 신미경 전남사회서비스원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 축하공연과 이동세탁차 운영, 자원봉사자 연계 주민 맞춤형 서비스가 함께 진행됐다. 손자·손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남행복버스는 2021년 8월 첫 운행을 시작한 뒤 4년9개월 만에 1000번째 마을을 찾았다. 운영 초기에는 코로나19 선별검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역할을 했다.

2022년부터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 방향을 넓혔다. 현재는 기초검진, 인바디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서비스와 이·미용, 안마, 칼갈이, 키오스크 교육, 네일아트, 틀니·안경 세척 등 28종의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3만1566명의 주민에게 25만4016건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서비스 이용자 745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9.6%를 기록했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전남행복버스는 단순한 이동서비스가 아니라 주민 곁으로 먼저 찾아가 삶의 불편을 덜어드리는 현장 중심 복지정책”이라며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마을까지 지속적으로 찾아가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주영효 기자 society@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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